[브릿지경제] 봉화군 어르신들, 초복 맞아 반계탕 특식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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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노인복지관은 250명의 어르신들에게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특별한 반계탕 특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를 통해 풀마트 권영만 대표가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특식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가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초복을 맞이하여 기력이 없고 식욕이 떨어졌는데 복지관에서 맛있고 영양 높은 반계탕을 준비해 주어 배부르게 먹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영만 대표는 봉화군1호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봉화군자원봉사센터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어르신 대상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권 대표는 “무더운 여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봉화군노인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는 권영만 대표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협력과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기여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봉화=이재근기자 news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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