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행선]내 인생의 가장 젊은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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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장로교회와 서울 삼일교회가 함께
봉화읍 적덕2리 경로당 어르신에게
장수사진과 가족사진 촬영 해주셨습니다.
내 인생의 가장 젊은날인 오늘을
사진으로 남겨두는 날~
옷장에 고이접어 넣어 두셨던 한복을 챙겨와
곱게 꽃 단장을 하고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평소 화장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셔서
'행복선생님 뇨오~
입술을 빨갛게 칠하니 부끄럽니더.!' 라고 하시며
수줍어 하셨습니다.
적덕2리 행복사진관은
삼일교회 사진전문 봉사자분이 스튜디오를
옮겨오셔서 배경이 멋지게 꾸며졌습니다.
어르신들이 공개 된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시니 표정이 굳어 계셔서
전명우 관장님께서 마주보고 계시면서
천사의 미소로 응원을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경로당 어르신 26명 어르신이 장수 사진을 찍으시고
4가족이 가족사진을 아름답게 찍으셨습니다.
봉화장로교회와 삼일교회에서
사진 촬영 중 어르신들을 위해 떡, 과자, 과일, 음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진 촬영 후
어르신 치매예방 손유희도 깜짝 준비를 해오셔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의
가장 젊은 오늘을 담아드리기 위해
서울에서 봉화까지 먼길 오셔서 섬겨주신 삼일교회 농어촌선교부 팀원들과
봉화장로교회 목사님, 사모님, 가족분의 사랑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내용: 내 인생의 가장 젊으날 오늘~
■ 일시: 2023. 02. 16.(수)
■ 장소: 봉화읍 적덕2리 경로당
■ 담당: 이지영 관리사(☎054-674-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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